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직 중이거나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4050 중장년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최대한 많은 교육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1차와 2차로 나눠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8명이며, 구에 거주하는 만 40세~59세 이하의 미취업 중장년은 내달 6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론 10시간, 현장 실습 92시간 교육을 통해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독거노인, 반지하 가구 등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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