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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G발 폭락' 키움증권 압수수색…CFD 관련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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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G발 폭락' 키움증권 압수수색…CFD 관련 기록 확보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3.05.2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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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와 관련, 키움증권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와 관련, 키움증권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이 24일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폭락 사태를 수사와 관련, 키움증권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수사관을 보내 지난달 말 폭락한 종목들의 차액거래결제(CFD) 관련 기록을 확보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 씨(42·구속) 등이 시세조종 수단으로 악용한 CFD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조사도 받고 있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검찰에 입건된 H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가 지난 1일 서울시내에서 연합뉴스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 검찰에 입건된 H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가 지난 1일 서울시내에서 연합뉴스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

김익래(73)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은 다우데이타 보유 지분을 폭락 직전 처분해 주가조작 정황을 알았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이달 초 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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