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은 최근 ‘2023년 제1회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석규 의원을 협의회장으로 위촉했으며 의정부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입시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오 의원은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수 있도록 현장실습 기회 확대,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의정부 지역의 특수성 반영에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역 인재 맞춤형 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 일자리정책과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내달부터 12월까지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연계기업 발굴지원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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