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번아웃(Burnout)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1기와 2기, 각각 40명이 참석해 진행되며 1기는 24일 삼척시 도계 유리나라와 환선동굴을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2기는 6월 15일 영월군 상동에 소재한 하이힐링원에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요가, 명상, 건강관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진복 위원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감정적 소모가 많은 종사자에게 심신 재충전과 힐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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