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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제13회 ‘世울림’ 공모전 전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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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제13회 ‘世울림’ 공모전 전시회' 참석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05.2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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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육감 "작품 속에는 진심 어린 공감 담겨있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4일 '제 13회 世울림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작품들을 관람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4일 '제 13회 世울림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작품들을 관람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4일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된 ‘제13회 世울림 공모전’ 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시상식에 참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우수작품 24점을 시상하고, 전시·관람을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世울림’ 공모전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공모전은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그림 그리기, 글쓰기, 사진·만화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공모전 우수작품은 총 39점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 갤러리에 전시된다. 전시회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전시된 그림 작품 속에는 부산의 자랑거리와 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곳을 다양한 색깔과 모습으로 마음껏 표현했고, 글 작품 속에는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에 대한 진심 어린 공감이 담겨있어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며 “교육청도 비장애 학생들이 편견 없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世울림’ 공모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과 ‘世울림’ 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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