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억 투입 2025년 완공 목표
영유아 체험실·생활문화센터 등
영유아 체험실·생활문화센터 등
충남 청양군이 오는 30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에 들어간다.
25일 군에 따르면 착공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으로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두 시설은 사업비 303억 원을 투입,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선다.
김돈곤 군수는 “30일은 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의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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