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홍보관 운영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산단
입지홍보·유치활동 전개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산단
입지홍보·유치활동 전개
경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입지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북도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가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입지 홍보에 나선다.
또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주 SMR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단독 선정했는데 최근 한·미 기업 간 SMR의 건설, 운영, 관리 및 공급망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의 우리 지역 투자가 기대된다.
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현대ENG, 효성중공업, GS건설, 롯데케미칼, SK에코플랜트 등과 MOU를 체결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유통 등 전주기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최근 LH사와 경상북도 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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