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이동 약자 장애 청소년 지원을 위한 1천5백만 원 상당의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수련관은 기부금을 통하여 (재)솔브레인 나눔재단과 ‘C.O.C.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기획해 이동 약자 장애 청소년들의 휠체어 스포크가드(바퀴살 보호판) 제작 지원, 관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휠체어 제공 및 관련 시설에 휠체어 스포크 가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윤여원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여러 가지 방면의 사업을 차츰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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