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마을 18단지내 경로당에서는 최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2023 일자리가 있어 좋은날 취업꽃길'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중장년, 미취업청년, 은퇴 중장년, 취약계층 등 취업을 희망하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디엔비, ㈜태건비에프, ㈜플랭, ㈜마마님 처가식품(주) 등 기업체 취업 담당들이 직접 참여해 많은 구직자들이 상담을 하고, 취업이 성사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관계자는 "취업박람회가 한정된 장소에서만 열리다 보니 많은 취업 준비를 하시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적고 이동의 불편함이 있었다"며 "지금처럼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더욱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취업박람회를 개최 양질의 취업통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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