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내달 2일 신청 접수…25명 채용
7월 3일부터 4주간 하루 5시간 근무
7월 3일부터 4주간 하루 5시간 근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오는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마포구에 거주하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구는 이번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8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등에서 전산업무 지원, 민원 안내 등 행정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구 누리집(‘소통과 참여’ 내 ‘통합온라인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구는 내달 8일 오전 11시 자치행정과에서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가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고,사회생활 진출 전 필요한 경험을 얻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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