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원 원주지사는 최근 원주시 문막읍 소재 반계저수지와 반계배수장에서 ‘2023년 재해 대비 비상 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시 배수펌프 가동 중단 상황에 대한 비상 대처 훈련과 실제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긴급 복구 동원업체에 알리고, 중요 시설물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
김봉진 지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