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가 38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집계해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 5월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시는 8위 브랜드로 랭크됐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해 측정된다.
시는 순위 상승의 배경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천억 원 투자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흥행 ▲글4년연속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아트밸리 아산’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살고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입지를 공공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