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는 최근 서천군 문산저수지에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어촌공사와 서천군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당 200mm 이상의 집중호우시 제방유실 및 사면슬라이딩 등 제방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구급차·5t 트럭, 백호우·드론 등을 활용,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임선민 지사장은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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