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연간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3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말 및 카카오 소개, 2022-23 하이라이트, 카카오가 수립한 네 가지 ESG 중점 영역(사회문제 해결, 함께 성장, 디지털 사회, 지속가능한 환경)에 따른 이행 현황과 추진 체계, 1015 데이터센터 화재 대응을 담은 특별 페이지 ‘카카오의 다짐’,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별 활동 내역, 성과데이터 등이 담긴 부록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선 지난해 '먹통 사태' 대응 및 재발 방지책을 담았으며, 탄소 감축 비전과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홍은택 대표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기술 사이 커뮤니케이션을 더 가깝게, 더 안전하게 제공하는 회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21년부터 ESG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매년 상반기 발행해왔다. 보고서 전문은 카카오 기업설명(I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도 자율 공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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