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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공위성 발사 백령·대청 경계경보…서울은 오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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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공위성 발사 백령·대청 경계경보…서울은 오발령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5.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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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1일 서해 방향으로 군 정찰위성을 발사해 백령·대청 지역에 경계경보가 울린 가운데 행안부는 이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서울시는 경보 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서울시가 이날 오전 6시 43분께 보낸 위급재난문자는 잘못 발송된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오전 7시 3분께 안내문자로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고 안내했다.

경계경보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낙하물 우려가 있을 때, 공습경보는 실제 미사일 공격이 있을 때 발령된다는 차이가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위급재난문자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모두 발송할 수 있는데, 이번에 서울시 전역에 전송된 문자는 서울시가 오발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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