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 칠보체육관에서 리사이클링 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환경사랑 이웃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3개월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사랑 이웃사랑 나눔장터’에는 생활체육강좌 시연회, 굿윌스토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장터, 칠보중학교 축하공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의 폐건전지 및 폐 우유팩 교환, 장안구민회관과 가족여성회관의 강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벼룩시장도 열린다. 참여 희망자는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 칠보체육관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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