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이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교육용 팝업북을 제작,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팝업북은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환경 보호 실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팝업북은 책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팝업 형태로 구성됨으로써 시각적인 교육 효과가 뛰어나 어린이들이 선호한다.

지난 2주간 거주자주차부 직원은 2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행동들이 담겨 있다.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