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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남촌동 옹벽 붕괴위험...보수·보강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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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남촌동 옹벽 붕괴위험...보수·보강나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6.0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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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누수 등 옹벽 기울어
옹벽 세우고 배수관 공사
인천 남동구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콘크리트 옹벽이 틈새 누수 등으로 기울어지는 등 붕괴 위험 모습.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콘크리트 옹벽이 틈새 누수 등으로 기울어지는 등 붕괴 위험 모습.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콘크리트 옹벽이 기울어지고 틈새 누수 등으로 옹벽의 배수 기능 저하에 따라 붕괴 위험이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높이 5m~가로 35m 규모의 옹벽 주위로 빌라 4개동 3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최근 붕괴 위험이 있는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옹벽을 긴급 보수․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해당 시설물이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 내 위치한 점에 착안, 정비사업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을 진행했다. 기울어진 옹벽을 다시 세우고 배수관 공사를 진행했으며 상부 공간은 주민 안전을 위한 펜스를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 곳곳에 재난위험시설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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