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자원 발굴과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신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또 맞춤형 복지급여 제공과 민관협력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협의체 산하에 7명으로 구성된 ‘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설치해 기초 수급자 자격유지, 긴급복지지원 연장 심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희수 군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명예 복지공무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복지 향상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