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4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19일 오후 2~4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날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절차를 진행해 7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인업체는 ㈜정우씨피, ㈜화인어플라이언스, 휴먼티에스에스, ㈜테라세이버, ㈜뮤솔버스, ㈜아이풀, ㈜필컴, 싸인텍 등 성남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광주, 용인소재 업체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필컴, 싸인텍 2곳은 시간선택제 일자리구인 업체로 참여해 전일근무가 어려운 구직자를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면접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취업스트레스 정신건강상담 등을 하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오는 6월 17일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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