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한 차례 무산됐던 신림7구역 재개발 성공적으로 이끌겠다”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국 신속통합기획과와 미팅을 진행해 신림7구역 재개발의 용적률 상향을 적극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신림7구역은 과거 한차례 재개발을 추진하다 기준용적률이 170%로 사업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임 의원은 “이번이 신림7구역 재개발의 마지막 기회로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림7구역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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