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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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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진행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3.06.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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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9년속 공모선정
10월까지 4개 프로그램 진행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는 용산서원에서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동해 용산서원을 전통문화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을 하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이에 올해 용산서원에서 진행 될 4가지 프로그램은 ▲‘명인, 전통을 담다’는 ‘세상을 바꾸는 학교, 용산서원’이라는 부제로, 지난달에 이어 10월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8월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유산 지킴이(서포터즈)가 되어 동해시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탐방하며 문화유산을 알리는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all)’가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니어층의 평생학습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꽃보다 청춘, 모두의 인턴’은 문화 기획 플래너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특강, 문화 체험, 문화유산 현장 답사 등이 오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축제형 프로그램인 ‘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달, 9월에 총 8회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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