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33억여 원을 투입해 8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식물원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을 조성한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사과·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보존을 위한 자생초화원 ▲분재 전시 등을 위한 자연마당 ▲복자기나무숲 ▲소나무동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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