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배양한 농업미생물 400여 톤을 무상지원 한다.
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미생물은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적절히 사용하면 작물뿌리 활력 및지력증진, 화학비료 대체효과, 축사 유해가스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수질개선과 악취감소 효과가 있어 최근 농축산업 외 수산업, 임업, 생활환경 분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장순종 서천농기센터 소장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토양개량 및 농업환경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