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공공형실내놀이터 3곳에서 환경의 날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활동지를 이용한 미술활동과 나만의 천연 재생비누 만들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실내놀이터 방문 시 개인 물통 지참을 통해 ‘1회용 컵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본 기간 동안 실내놀이터에서 진행할 '지구를 지켜라!'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벽면에 움직이는 모션 그래픽에 참여하여 직접 신체를 움직이면서 쓰레기를 없애고, 녹고 있는 빙하 위의 북극곰을 지키는 놀이를 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공공형실내놀이터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과 다양한 환경보호 이벤트 개최를 통하여 다방면으로 ESG경영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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