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5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봉규,부위원장에 신현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5~12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검토하고 관계 공무원 등에 대한 질의·답변 등을 거쳐 15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된다.

신봉규 위원장은 “결산은 단순히 한 회계연도의 수입과 지출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검토를 포함하고 장래 제정계획의 수립과 예산 편성에 반영된다”라며 “한정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상세한 심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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