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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민·관 합동 대청호 수변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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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민·관 합동 대청호 수변 정화활동 전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6.06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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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전 대청호 수변 쓰레기 수거
오는 8일부터 대전·충청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변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오는 8일부터 대전·충청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변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8일부터 대전·충청권 최대 식수원인 대청호(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수변정화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옥천군, K-water 대청댐지사,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등 4개 기관·단체 6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수거된 쓰레기는 옥천군으로 이송 처리한다.

장마철에는 쓰레기들이 대청호로 유입되어 수질오염과 녹조 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이전에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대청호 수질을 보호하고자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조희송 청장은 “앞으로도 충청권의 주요 상수원인 대청호 수질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대청호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건강한 물 환경 조성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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