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처리 결정된 농기계로 퇴비살포기 등 2종 7대이며 추후 11종 33대는 이달 말 공개매각을 진행한다.
입찰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오는 20일 11시에 개찰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시민으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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