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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정해역 건다시마 첫 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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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정해역 건다시마 첫 위판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3.06.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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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청정지역 건다시마 풍작기원제와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청정지역 건다시마 풍작기원제와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청정지역 건다시마 풍작기원제와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위판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해황여건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를 올리고 건다시마 첫 경매를 개시했다. 첫 위판 물량은 약 37톤, 위판액은 2억 9천만 원으로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8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향이 탁월하며 육상건조장에서 해풍으로 자연 건조해 주로 단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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