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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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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박차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3.06.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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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적량·횡천면 지적불부합지 4지구
1050필지·35만 9137㎡ 내년 말 마무리
[하동군 제공]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악양면 대촌, 적량면 관동, 횡천면 원곡, 횡천면 상남지구 등 4개 지구 1050필지, 35만 9137㎡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한 횡천면 원곡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측량현장에서 토지소유자를 나 필지의 경계를 확인하고 경계협의와 조정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후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경계결정, 이의신청,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토지의 경계가 새로 설정되고 면적이 변경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주는 만큼 중요한 단계이므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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