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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회전교차로 신설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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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회전교차로 신설 주민 '호응'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3.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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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혼잡·교통사고 위험 감소
과속차량 감소…주민들 '긍정적'
경기 양평군이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이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이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몰리는 연결구간 내 불필요한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속방지턱 및 야간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회전교차로 신설 후 주민들은 과속차량이 줄어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규 군 도로과장은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해당 구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의 속도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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