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겅환루원서 선봬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 풍경'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고 10일 밝혔다.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한루의 밤 풍경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소개하는 국악 버스킹 공연이다. 퓨전국악, 기악합주,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느낀 감동으로, 일상의 피로가 치유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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