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이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그 결과 총 92개 기관에서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은 지난 7일 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어린이집 51개소, 유치원 30개소, 초등학교 11개소에서 총 5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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