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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