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도로에서 그랜저와 벤츠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그랜저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1, 2차로를 나란히 달리던 중 그랜저 차량이 벤츠 차량 운전석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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