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관내 공공영역 및 기관･시설･단체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3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 1차 평생교육사(관계자)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는 진흥원과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협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연수이다.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인천의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의 인사말과 신영희 시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임형균 지역평생교육실장이 ‘제5차 평생학습진흥방안 살펴보기’ 주제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강연했다. 

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은경 평생교육부장이 ‘인천, 평생교육 트렌드’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조순형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포천지회 이사가 전문연수 참가자와 함께 ‘나, 너, 우리가 함께 찾아보는 인천의 평생학습’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은 “관계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자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및 평생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평생교육사 전문연수는 오는 9월 5일 진행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스킬업(skill-up), 디벨롭(develop)과정 운영을 통해 질 높은 평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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