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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박성중 의원, 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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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박성중 의원, 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 공동 개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6.1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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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인천시・중구・부천시・서울 강동구 등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시민단체・언론 등 다양한 곳서 참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 [의원실 제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 [의원실 제공]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최근 박성중 국회의원과(국민의힘, 서울 서초구을) 함께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신성영 인천시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준성 시 교통국장, 중앙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확충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11일 배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GTX 노선 확충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GTX-D Y자 노선 신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GTX-D Y자 노선은 지난 대선 기간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선대위 정책본부장으로, 자신이 시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함께 공약으로 확정 지은 사업”이라며 “동서축 연결로 출.퇴근에 3시간 이상 소요되던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배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가 강화 풍물시장에 방문한 날 직접 GTX-D Y자 노선의 신설을 건의, 윤 후보로부터 추진을 확답받은 바 있다.

이어 박 의원은 “GTX-D Y자 노선은 인천과 경기뿐만 아니라, 서초를 비롯 서울 주민들도 큰 관심을 가지는 사업”이며 “GTX-D Y자 노선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희룡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GTX 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드린 약속”이며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의 발제와 국토교통부, 인천시, 노선을 지나는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전문가, 지역의 다양한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 GTX-D Y자 노선 신설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토론회에 많은 인사들이 참석, GTX-D Y자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장관, 인천시 그리고, 추진단 모두가 같은 마음이기에 어떻게든 성공시켜 출퇴근 혁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마친 뒤 배 의원은 “국토부장관께서 축사를 통해 밝혔듯 GTX-D Y자 노선은 사실상 확정된 사업”이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조기에 마치고, 실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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