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6년 만에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도봉구 편’ 공개녹화가 최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8일 1,2차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자신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을 맡고 박상철, 배일호, 김수찬, 이혜리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불놀이야’를 열창하며 녹화현장의 흥을 돋웠던 오언석 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가하신 여러분이 도봉구의 숨겨진 스타이니 떨지 마시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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