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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장 “추경안 바탕으로 주민복리사업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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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대 강남구의장 “추경안 바탕으로 주민복리사업 신속 추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6.1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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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개최…추경안 등 심사
예결위원장에 강을석·부위원장에 오온누리의원 선출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12일 제31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김형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신 호국영웅 업적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때”라며 “선열들의 희생을 평화의 빛 삼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승인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다수 주민의 요구에 따라 긴급한 시행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추경안 심사가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리향상과 안전 보장을 위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구의회는 2022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광심·김영권·복진경·박다미·이동호·이성수·손민기·우종혁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발언도 이어졌다.

손민기 의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은 국기원은 세계적 명성에 비해한없이 열악한 시설을 더는 방치 할 수도 침묵할 수도 없다”며 “강남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복진경 의원은 마약근절과 관련해 집행부가 마약류 오남용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복 의원은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예산, 인력 부족 등으로 현실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집행부의 입장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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