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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영등포의장 “견제·감시 역할로 구민 이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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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영등포의장 “견제·감시 역할로 구민 이익 실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6.1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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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1차 정례회 개회
추경안심사·구정질문 등
정선희 의장. [영등포구의회 제공]
정선희 의장. [영등포구의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12일 제245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기대 속에서 출발한 제9대 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 되어 간다”며 “9대 의회를 열면서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의회는 앞으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구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함과 동시에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구민에게 이익이 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업무보고를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이 계획되어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은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편성하는 것으로 제도의 취지에 맞는지, 연도 내 집행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심사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구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대의 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고 이로 인해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간곡하게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업무보고, 구정질문, 추경안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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