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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인재 육성 인프라 확충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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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인재 육성 인프라 확충 사업 '순항'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3.06.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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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꿈빛마루도서관·부곡가치성장타운 등
"향후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 기할 것"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분주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센터, 꿈빛마루도서관, 부곡가치성장타운 등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인프라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확충 되고 있다.

먼저 오는 28일 준공식이 예정돼 있는 청소년센터는 집기류 설치와 녹색, 제로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인증 절차가 진행중으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센터는 지하 1층에 가상체험실과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비롯해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TeenTeen카페, 체육관과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92%로 2만1715권의 도서 비치에 이어 디자인가구 제작 설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RFID) 구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달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 동해꿈빛마루도서관 1층에는 도서관과 유아자료실·북카페·동아리실·동화구연체험관 등이 조성됐으며 2~3층에는 청소년일반자료실·간행물실·장애인실·서버통신실 등이 구축됐다.

이와 함께 ‘부곡가치성장타운’은 1층엔 카페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2층엔 라이브 커머스 마켓팅, SNS 마켓팅 교육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소득 창출과 연계해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특화프로그램 등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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