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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기센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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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기센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방제 당부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3.06.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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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서천군청사 전경.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한낮 최고온도가 지난해보다 높아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밀도가 지난해 대비 4배 가량 급증하면서 감연사례가 늘고있어 방제소홀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체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구부러지고 잎은 노란색으로 변하며 심하면 고사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될 때 상담을 요청하면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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