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의회는 14일 경기북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05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차기(106회) 정례회 개최지로 양주시를 결정했으며 제10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권봉수 의장은 “경기북부권 시·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및 정책을 공유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북부권 9개 시의회 의장단(구리시, 고양특례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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