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 선제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해수욕장, 마을관리 휴양지 32곳과 위험구역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 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상황 관리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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