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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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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상’ 수상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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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전시·교육운영으로 금천구문화예술 견인 공로 인정받아
금천문화재단이 최근 열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금천구 제공]
금천문화재단이 최근 열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이 최근 열린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30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과 예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다. 매년 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문예회관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의 문화예술상은 ▲문예회관상 ▲문예회관인상 ▲문화예술단체상 ▲코카카(KoCACA)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18개의 단체 및 개인이 선정됐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 유일의 등록 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예회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나래아트홀에는 552석의 극장과 258.92㎡ 규모의 갤러리가 있으며,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전시, 교육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은 금천구 지역을 넘어 서울 서남권 문화예술을 견인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나래아트홀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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