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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소아 의료체계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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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소아 의료체계 관심가져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6.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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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소아응급 의료 구축·과밀학급 해소 절실
조성환 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조성환 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2)은 최근 열린 제3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설치 및 운영’과 ‘과밀학급 해소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프리젠테이션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의 경우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한밤중에 아이가 아프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소아 의료체계와 야간 소아응급 의료에 더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청에 과밀학급과 관련해 2년 전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제365회 제2차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문제점을 알리고 교육감에게 시정을 요구한 바 있으나 시·군별 학급 규모 현황 중 26명 초과 학급수 ▲초등학교 평균 29.06% 이상 ▲중학교 69.59% 이상 ▲일반고등학교 33.07%의 분포를 보여 해소되지 않은 과밀학급의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올리고 대응 방안을 위한 적극적 대처를 재차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급증설,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과밀을 증가시키고 있고, 학구, 통학구역의 소극적 조정과 ‘임기 내 버티기’가 학생 통학 애로점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며, “학교설립, 분산배치, 탄력적 학구제 통학 순환버스 운행 등을 통해 개선된 교육환경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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