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시, 수해상습지 강화군 교산천·동락천 공사현장 점검
상태바
인천시, 수해상습지 강화군 교산천·동락천 공사현장 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6.18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는 최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군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군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화군 교산천과 동락천의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에는 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30개 중 14개가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교산천과 동락천은 각각 2015년과 2014년부터 제방축제 및 교량, 보, 호안, 갑문 설치 등 하천 미개수에 따른 통수단면 부족 부분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강화는 다른 지역 하천과 달리 바로 바다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보니, 공사 여건이 어렵고 피해가 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교산천과 동락천을 찾은 점검팀은 이날 개선공사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이후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시는 지속적인 하천, 6대 힐링명소 실무 TF를 통해 국비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을 계획대로 추진, 맑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녹색환경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강화 수해상습지 공사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고자 현장중심으로 종합건설본부 및 군·구 협력체계 강화,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