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 37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0.05㏊(500㎡)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7대, 진화대원 등 4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솔잎 등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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