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최근 초롱꽃마을 3단지 앞 도로 공사 현장에서 개선 추진사항 설명회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광역급행 M7154번과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준공영제 전환 확정, 국토부 광역 콜버스 공모사업 선정 및 국토부장관과 업무협약식 실시,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참여의향서 제출 등으로, 향후 본격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일부 비준공영제 운행 노선 준공영제 전환 운행과 마을버스 100% 준공영제 운영 성과 달성과 GTX 운정역 준공 시점에 맞춘 노선 개편에 나선다.

GTX-A 운정역과 연계한 노선 개편에 대해서는 도시형 교통모델 7개 노선을 1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하는 성과와 향후 GTX-A 노선 개통 시 연계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똑버스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 56억 원을 추가 확보해 투입해 하반기 내 기존 10대에서 5대 증가된 15대를 운행 개시해 운정·교하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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