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재테크, 취미생활 등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25일부터 1달간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방문자 중 만19세~39세를 대상으로 개설 희망 강좌를 물었다. 그 결과 청년층 공통관심사는 재테크(50%), 인테리어 등 홈케어(25%), 공예·요리 등 취미생활(17%)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청년의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특강을 구성하고, 10월 12일까지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특강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39세) 1인가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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